아이티센클로잇, 클라우드 비즈니스 생태계 확대 나서, ‘파트너스 데이’ 개최…클라우드 시장 대응·파트너 생태계 공동 가치 발굴 모색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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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 기업 아이티센클로잇(대표 이세희)은 ‘2025 아이티센클로잇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 클라우드 비즈니스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클라우드 시장의 빠른 전환에 대응하고 파트너 생태계와의 공동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New Business Model) 공동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고객 및 파트너 41개사에서 6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발표 세션은 아이티센클로잇의 클라우드 전략 방향을 비롯해 가상화, 스토리지, 백업,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이하 DR) 솔루션까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대한 공동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총 3개 기업의 4개 주요 솔루션이 소개됐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이번 행사에서 독자 기술 기반의 신규 가상화 플랫폼 ‘클로스택(CloStack)’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 ‘VSP 원 블록(VSP One Block)’을 선보였다. 

‘클로스택’은 VM웨어 대체 수요 증가에 대응해 개발된 차세대 가상화 솔루션으로, 높은 유연성과 안정성, 경제성에 기반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VSP 원 블록’은 히타치(Hitachi)의 기술력이 결합된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클로스택과의 결합을 통해 하이엔드 성능과 안정성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글로벌 백업 솔루션 리더인 빔(Veeam)은 ‘빔 데이터 플랫폼(Veeam Data Platform)’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백업 및 복구 전략을 공유했고, 비스무트는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반 DR 솔루션 ‘실크로드(SilkRoad) CDC’를 소개하며 외부 재해복구 환경까지 통합 가능한 클라우드 DR 구조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종규 아이티센클로잇 클라우드인프라사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단순 제품 설명을 넘어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클라우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클로잇은 스토리지, 백업, 가상화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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